저희 센터는 부모 상담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진행하려고 노력합니다. 간혹 10분 부모 상담 대신 아동 수업(상담과 치료)을 10분 더 해주길 바라시는 분도 계십니다.
▶ 부모 상담의 중요성
부모님과 선생님이 아동의 특성을 잘 아시게 됩니다. 센터와 집, 학교에서 아동의 모습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상담은 아동 수업의 진행에 있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센터의 주 1회 수업보다는 부모님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정서가 아동에게 더 영향력이 큽니다. 부모 상담을 통해 선생님과 이야기하시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부모 상담대로 아동을 대하고 계십니다. 또한 이런 부모님의 태도가 아동의 선생님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선생님도 부모 상담보다 아동 수업이 더 편합니다. 영업이익이나 광고적인 측면을 살핀다면 부모 상담 10분 대신 수업을 10분 해드리는 것이 기관에도 이익입니다. 그렇지만 부모 상담이 아동의 수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대면으로 부모 상담이 어려우신 경우, 상담 방법(전화 또는 문자 등)을 선생님과 협의하여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 아동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수용 & 도전)
아동은 발달 과정에서 자기중심적(주관적, 비현실적) 사고를 가집니다. 점차 7세가 될 때까지 부모의 사랑과 권위, 학습을 통해 도덕과 객관성을 배웁니다. 이 과정에 어려움이 생기면 불안(자신보다 큰 존재인 부모가 없어서 세상이 두려운 아동), 공감과 도덕(도덕은 학습을 통해 발달되어 갑니다), 사회성(나와 타인의 다른 관점, 사회적 기술, 배려)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동 성향에 따라 상담과 교육의 접근 방향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럴 때는 인간중심 이론(무조건적인 공감)이 아닌 인지 행동(합리적인 상담, 해결 중심 상담, 방향성 & 옳고 그름) 상담이 필요합니다. 아동이 너무 사랑스러운 경우, 아동에게 미안함이 강한 경우 아동에게 단호하지 못하거나 과하게 배려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최상의 부모는 “Good enough mother(적당한 어머니)”입니다. 실수하셔도 되고 부모님이 아이에게 적당히 화내거나 요구하는 모습 등은 정당합니다. 헌신이 아닌 서로 배려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가 가족입니다.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서로의 특성이 반영된 훈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좌절”은 아동에게 자신감과 현실을 배우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아동에 대한 적절한 입장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아동의 성향과 상황에 맞지 않는 양육 또는 상담과 치료 목표는 아동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이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자녀에게 과한 애정과 공감만을 주시는 부모님은 오히려 아동에게 자신감과 현실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잃게 합니다. 부모는 천국이 아닌 세상의 현실과 아동의 욕구 사이의 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선생님에게 자신보다 더 친절하고 더 공감적인 태도를 요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갈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부모 상담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과한 목표 설정과 훈육으로 자녀를 대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세상이 냉혹하기 때문에 또는 아동의 삶에 더 나은 기회를 주고자 하는 좋은 의도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훈육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과 재능을 살피는 능력을 저해합니다. 자기소외 또는 지나친 경쟁의식을 가지기 쉽습니다.
양육 태도는 옳고 그르다기보다는 아이와 성향과 잘 맞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부모님과 함께 아이 성향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 양육자이신 부모님의 양육관이 반영되도록 중간 타협점을 찾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부모 상담입니다.
▶ 상담 & 치료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효과성)
부모님께서 상담과 치료에 대해 오해와 착각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아이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십니다.
부모님께서 아이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이의 나이에 비해 나아지는 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빨리 알아차리고 부모 상담을 통해 더 알맞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는 부모님들이 간혹 “원래는 아이가 괜찮았는데. 언제쯤 더 좋아질까요?”, ”아이가 나아지지 않네요.”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처음 왔을 당시 아이의 모습을 어머니께 여쭤보거나 객관적인 자료를 말씀드립니다. 아이가 나아지고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된다면, 상담과 교육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며 부모님도 지치지 않으실 겁니다.
저희 센터는 부모 상담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진행하려고 노력합니다. 간혹 10분 부모 상담 대신 아동 수업(상담과 치료)을 10분 더 해주길 바라시는 분도 계십니다.
▶ 부모 상담의 중요성
부모님과 선생님이 아동의 특성을 잘 아시게 됩니다. 센터와 집, 학교에서 아동의 모습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상담은 아동 수업의 진행에 있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센터의 주 1회 수업보다는 부모님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정서가 아동에게 더 영향력이 큽니다. 부모 상담을 통해 선생님과 이야기하시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부모 상담대로 아동을 대하고 계십니다. 또한 이런 부모님의 태도가 아동의 선생님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선생님도 부모 상담보다 아동 수업이 더 편합니다. 영업이익이나 광고적인 측면을 살핀다면 부모 상담 10분 대신 수업을 10분 해드리는 것이 기관에도 이익입니다. 그렇지만 부모 상담이 아동의 수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대면으로 부모 상담이 어려우신 경우, 상담 방법(전화 또는 문자 등)을 선생님과 협의하여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 아동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수용 & 도전)
아동은 발달 과정에서 자기중심적(주관적, 비현실적) 사고를 가집니다. 점차 7세가 될 때까지 부모의 사랑과 권위, 학습을 통해 도덕과 객관성을 배웁니다. 이 과정에 어려움이 생기면 불안(자신보다 큰 존재인 부모가 없어서 세상이 두려운 아동), 공감과 도덕(도덕은 학습을 통해 발달되어 갑니다), 사회성(나와 타인의 다른 관점, 사회적 기술, 배려)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동 성향에 따라 상담과 교육의 접근 방향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럴 때는 인간중심 이론(무조건적인 공감)이 아닌 인지 행동(합리적인 상담, 해결 중심 상담, 방향성 & 옳고 그름) 상담이 필요합니다. 아동이 너무 사랑스러운 경우, 아동에게 미안함이 강한 경우 아동에게 단호하지 못하거나 과하게 배려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최상의 부모는 “Good enough mother(적당한 어머니)”입니다. 실수하셔도 되고 부모님이 아이에게 적당히 화내거나 요구하는 모습 등은 정당합니다. 헌신이 아닌 서로 배려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가 가족입니다.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서로의 특성이 반영된 훈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좌절”은 아동에게 자신감과 현실을 배우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아동에 대한 적절한 입장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아동의 성향과 상황에 맞지 않는 양육 또는 상담과 치료 목표는 아동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이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자녀에게 과한 애정과 공감만을 주시는 부모님은 오히려 아동에게 자신감과 현실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잃게 합니다. 부모는 천국이 아닌 세상의 현실과 아동의 욕구 사이의 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선생님에게 자신보다 더 친절하고 더 공감적인 태도를 요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갈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부모 상담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과한 목표 설정과 훈육으로 자녀를 대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세상이 냉혹하기 때문에 또는 아동의 삶에 더 나은 기회를 주고자 하는 좋은 의도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훈육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과 재능을 살피는 능력을 저해합니다. 자기소외 또는 지나친 경쟁의식을 가지기 쉽습니다.
양육 태도는 옳고 그르다기보다는 아이와 성향과 잘 맞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부모님과 함께 아이 성향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 양육자이신 부모님의 양육관이 반영되도록 중간 타협점을 찾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부모 상담입니다.
▶ 상담 & 치료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효과성)
부모님께서 상담과 치료에 대해 오해와 착각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아이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십니다.
부모님께서 아이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이의 나이에 비해 나아지는 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빨리 알아차리고 부모 상담을 통해 더 알맞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는 부모님들이 간혹 “원래는 아이가 괜찮았는데. 언제쯤 더 좋아질까요?”, ”아이가 나아지지 않네요.”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처음 왔을 당시 아이의 모습을 어머니께 여쭤보거나 객관적인 자료를 말씀드립니다. 아이가 나아지고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된다면, 상담과 교육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며 부모님도 지치지 않으실 겁니다.